슬로우버피챌린지 14일차+복근운동+폼롤러스트레칭

올 한해의 마지막날

14일차로 2주가 되었다.

57개의 슬로우버피를 했다.

벌써 60개의 버피를 향해 가고 있는데; 쉬지않고 계속 늘려가다보니 좀 힘들긴 하다.

어째 매일 할때마다 힘들다고 쓰는 것 같아서 좀 웃기긴하다.

내가 사실 엄청 엄살이 많닼ㅋㅋㅋㅋ

그래도 꾸준히 하고 있는게 어딘가?

오늘은 슬로우 버피 + 복근운동 + 폼롤러스트레칭

항상 슬로우버피를 할때마다 힘들긴 하지만 요새는 운동욕구가 더 생겨서 슬로우버피를 한 후에도 어떤 운동을 더 해볼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든다.

점점 발전을 하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

복근운동은 소미핏님의 영상을 보고 했는데, 진짜 복근 조이는 느낌이 강력하게 온다.

아직 소미핏님처럼 빠르게 따라하지는 못하고 내 속도에 맞춰서 차근차근 했다.

할 때 척추가 땅바닦에 뜨지 않고, 딱 붙여서 하라고 강조하시는데 정말 그렇게 하니까 운동 효과도 두 배! 허리도 상하지 않는 듯하다.

복근이 쥐어짜지는 느낌이 들긴 했지만, 하고나니 뭔가 아쉬워서 폼롤러 스트레칭도 함!

폼롤러스트레칭!

진짜 너무 시원하다. 그리고 엄청 아프다.

특히 겨드랑이 부분을 누를때는 진짜 너무 아프다.

겨드랑이 부분에 임파선이 있는데, 우리 몸의 쓰레기통이라고 보면 된다.

여기를 잘 마사지하고 자극 시켜주면 노폐물을 배출하고 혈액순환이 잘 되게 도움을 준다.

그래도 올해 마무리로 운동을 해서 너무 좋음!

내년에도 꾸준히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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