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버피챌린지 12일차

슬로우버피 12일차 56개

하루에 한개씩 늘려서 하는게 이렇게 힘든 줄 몰랐다...

겨우 한개씩 더하는 건데 너무 힘들다.

버피테스트는 버피테스트인가보다. 

 

 

 

 

그래도 10일차가 넘어가다보니 나도 모르게 자동적으로 운동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고, 몸도 자동적으로 컴퓨터를 키고 슬로우버피영상을 자연스럽게 키고 따라하는 나를 발견하게된다.

일단 운동을 하기 전까지 '꼭 해야할까?' '내일할까?' '조금만 더 있다가 해야지'라는 마음가짐이 컸었는데, 지금은 '얼른하고 끝내버려야지!' 라는 마음이 더 강한 것 같다.

운동을 하고 나면 후회가 안든다는 점이 제일 좋다.

야식을 먹거나 핸드폰으로 sns를 하거나 하다보면 내가 이시간에 다른 것을 했더라면 하는 후회를 하게되는데 운동은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제일 마음에 든다.

그리고 운동하고나면 몸이 개운하고 오히려 더 시원한 느낌이 너무 좋다.

고작 12일차지만 조금씩 변화하는 점들을 발견하게되고, 성취감도 많이 들어서 너무 좋다.

 

 

 

 

내 몸에대해 좀더 관심을 가지고 나이가 들어도 건강하게 잘 쓰다 죽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는 운동종류나 근육을 만드는 법, 식이요법이나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해서도 공부를 조금씩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이건 천천히 알아가볼 생각!

너무 한꺼번에 많이 하려고 하면 쉽게 지치기 때문에 하나씩 천천히 알아가 봐야지!

 

이제는 자세가 좀 잡히는 건지 손목이 거의 아프지 않다.

손이 바닦에 닿을 때 손을 쫙 넓게 펴서 지탱하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음!

 

 

매일 한개씩 늘리는게 힘들기는 하지만 앞으로도 힘을 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