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60개 돌파!
오름 갔다 온 후로 잠을 잘 못 잤더니 몸상태가 좋지 않아서 하루를 쉬고, 어제 그리고 오늘 슬로 버피를 했다.
확실히 몸을 많이 움직이고, 안쓰는 근육도 사용하는 것은 좋은 거지만, 많이 움직이는 만큼 잘 쉬어야 몸도 회복을 하고 더 좋은 몸을 만들 수 있는 것 같다.
운동만큼 중요한 것도 휴식! 잘 쉬고 잘 먹고 잘 움직이는 것!
운동을 하면서 건강한 습관을 되찾아가고 있는 듯!
요새 슬로우버피를 하면서 여러 가지 운동들을 다양하게 시도해보고 있는데, 팔운동을 하면서 팔 근육이 많이 생긴 건지, 아니면 슬로우버피를 한지 거의 3주 차가 되어가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몸의 균형이 잡히고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 것 같다.
요새 슬로 버피를 하면서 여러가지 운동들을 다양하게 시도해보고 있는데, 팔운동을 하면서 팔 근육이 많이 생긴건지, 아니면 슬로우버피를 한지 거의 3주 차가 되어가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몸의 균형이 잡히고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 것 같다.
혹시 '슬로우버피를 하면서 손목이나 무릎이 아프다면' 무리가 가지 않는 근육운동을 하면서 기본 체력과 몸을 만들어놓고 하는 것도 하나의 팁이다.
무리해서 하는 것보다는 천천히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서 차근차근 나의 몸을 잘 가꾸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나는 항상 운동을 할 때 사진이나 동영상에 나오는 예쁜 몸매의 사람들을 보면서 비교하고, 무리해서 운동을 하고 금방 포기하고는 했는데, 운동 100일 챌린지를 도전하게 되면서 나의 목표만을 위해 집중해서 차근차근 나아갈 수 있었던 거 같다.
물론 아직 겨우 18일 차가 되었지만, 이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것을 느끼고, 운동에 흥미를 느껴가고 있는 것이 너무 신기하다.
코로나 19로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제주도도 2단계로 시행되면서, 어디 나가기도 무섭고 집에만 있다 보니 오히려 더 많이 먹고 살이 찌고 있는 중이다.
운동을 해도 살이 찌고 있지만......
운동해서 다이어트를 하고 싶은 거라면 역시 식이요법은 필수인듯하다.
그래도 슬로우버피운동이라도 하면서 나의 최소 운동량을 지키고 있어서 조금의 위안이 된다.
오히려 운동하고 식욕도 더 많이 생기고, 살이 찌기는 했지만, 굽은 등도 좀 펴지고, 오래 앉아있어도 허리가 덜 아픈 것 같다.
운동을 하다 보니 운동이 만병통치약처럼 느껴진다.ㅋㅋㅋㅋ
운동하고 나서 폼롤러 스트레칭을 자주 하고 있는데, 정말 중독성이 장난아니다.
아픈데 너무 시원하다.
소미핏님의 폼롤러전신스트레칭은 몇번을 말해도 아깝지 않은 운동이라 다시한번 링크를 달아놓겠다.
https://www.youtube.com/watch?v=1GruyO_L6Vo&t=1133s
정말 추천!!
운동하고 스트레칭을 해주면 근육 회복속도도 빨라지고, 다음날 운동할때도 더 좋아진다.
꼭, 한번만 해보시길 추천한다.
혹시 누워서 이 글을 보고 있다면, 내 말 한번만 믿고 지금 당장 해보길 바란다.
처음에는 힘들겠지만 운동은 하고나면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 너도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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